[신사/가로수길 맛집]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피자 '올데이피자'

가로수길에도 피자집은 몇군데가 있지만 

조금 더 특별한 피자를 원한다면 찾아볼 수 있는 피자집 

'올데이피자'

 

 

신사역에서 가로수길 메인 도로로 들어가지 않고 더 지나가야 한다.

한 10분정도를 더 걸어가면 찾을 수 있는 피자집. 

주택이었던 집을 개조해서 1,2층은 한식당이 있고 

반지하 였던 곳을 피자집으로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한식당만 보고 지나치지 않고 잘 찾아가야 한다. 

 

 

오픈 시간을 포함한 안내표도 보인다. 

 

처음 들어가면 어? 여기 안에서 먹을 수있나? 싶을정도로 좁은 공간이 보인다. 

내부 공간은 큰 테이블 하나만 있고 쾌적한 환경이지는 않다. 

 안에 있는 테이블은 꽤나 커서 자리만 비어있다면

7~8명까지도 매장 안에서 식사할 수 있다.

피자 메뉴는 꽤나 다양하게 있다. 

가격대는 가장 작은 사이즈로 8,900원부터

XXL사이즈 43,000원까지

 

그 중에서 여기서만 볼 수 있는 

American Hotdog와 All Meat로 반반 피자와 맥주로 주문했다

 

비주얼 부터가 손이 갈 수 밖에 없는 비주얼이다. 

핫도그는 피자 한쪽에 하나씩 통으로 들어가 있다. 

약간 매콤한 맛으로 되어 있으며 맥주랑 먹기에는 아주 적절하다.

 

이 가게를 갈만한 계절은 바로 봄과 가을쯤일 것이다. 

이유는 바로 야외 테이블 때문이다. 

 

매장 안은 좁지만 매장 앞에는 이렇게 야외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다. 

방문했을 때는 야외에서 먹기에는 다소 쌀쌀했던 날씨라 야외 자리는 구경만 했다. 

 

 

길가를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널은 테이블좌석도 있다. 

앞의 뷰가 엄청 대단하지는 않지만 

가로수길에서 조금 떨어진 공간인 만큼 한적한 골목길을 즐길 수 있다. 

 

 

가로수길에서 조금 한적한 식당을 찾는다면 가볼만한 곳이다.

 올데이피자를 좋아하는 주변 사람들은 매장에서 먹기 보다는 

주로 포장이나 배달로 근처에서 먹거나 한강으로 나갈 때 찾는 편이다.

 

여기 특징은 물을 무료로 주거나 판매하지도 않는다. 

탄산을 꺼린다면 물은 미리 준비를 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메뉴들은 보통 약간 매운 소스가 들어가 있어서 

어린이 용으로는 적합하지는 않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3길 17

3호선/신분당선 신사역에서 도보 10분

월~토 11:00~23: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