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원기 회복을 위한 '오복꼬리곰탕'
오복꼬리곰탕
Since 1979 · 강남 · 진곰탕 특
⭐ 블루리본서베이 11년 연속 | 📺 TV조선 백반기행
강남 쪽에 볼일이 있어서 근처 뭐 먹을까 찾다가 발견했는데, 오복꼬리곰탕이라고 1979년부터 운영 중인 곰탕 전문점이에요. TV조선 백반기행에도 나왔고, 블루리본서베이에 무려 11년 연속 수록된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
📍 찾아가는 길
건물 1층에 GS25가 있고, 식당은 2층이에요. 계단에도 오복꼬리곰탕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올라가는 내내 기대감이 올라가더라고요 ㅋㅋ 처음 오시는 분들도 헷갈릴 일 없어요.


🏠 내부 분위기
올라가서 문 열면 나무 테이블에 나무 벤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한옥 느낌이에요. 오래된 식당인데 인테리어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정갈해서 좋았어요. 자리 앉으면 바로 보리차 한 잔 주시는데, 그 보리차 한 모금 마셨을 때부터 이미 기분이 좋아지는 거 있잖아요 😊


📋 메뉴판
| 메뉴 | 가격 |
|---|---|
| 수육 大 / 小 | 40,000 / 35,000원 |
| 우족 大 / 小 | 70,000 / 50,000원 |
| 꼬리탕 | 27,000원 |
| 우족탕 | 25,000원 |
| 꼬리수육 | 80,000원 |
| ★ 진곰탕 특 | 17,000원 |
| 진곰탕 | 15,000원 |
저는 이날 진곰탕 특으로 주문했어요. 그냥 곰탕이 아니라 진(眞)이라는 게 포인트인데, 뼈를 더 오래 고아서 국물이 훨씬 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버전이에요.

🥗 나오는 반찬들
주문하고 나면 반찬이 먼저 나와요. 부추무침, 된장+청양고추+마늘, 깍두기+배추김치 세 가지예요. 특히 부추무침이 고소하고 살짝 매콤해서 곰탕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찰떡이에요.


🍲 드디어 진곰탕 특!
나왔을 때 첫인상은 "어, 국물이 진짜 희네" 였어요. 뽀얀 우유빛 국물에 파가 수북하게 올라와 있고, 뚜껑 달린 작은 스텐 밥통도 같이 나와요. 뚜껑 열면 쌀밥이 따끈하게 들어있어요 🍚
국물 한 숟가락 딱 뜨는데... 진짜 깊어요.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면서 진한 게, 오래 우려낸 티가 팍 나더라고요. 특이라 그런지 고기도 꽤 넉넉하게 들어있었고, 부드럽게 잘 익어서 뼈에서 살살 떨어지는 느낌?


총평
오래된 집 특유의 믿음직한 맛이 있어요. 화려하지 않고 그냥 묵묵하게 맛있는 집.
가격이 아주 싸진 않지만, 이 국물 퀄리티면 충분히 납득이 가요.
다음에 가면 꼬리탕도 꼭 먹어볼 것 같아요.
📌 기본 정보
상호오복꼬리곰탕
위치강남구 (GS25 건물 2층)
전화542-4610 / 518-8350
운영Since 1979
수상블루리본서베이 11년 연속 · TV조선 백반기행
추천진곰탕 특, 꼬리탕
혼밥으로도, 가족이랑 와도 편한 분위기예요. 곰탕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