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까페] 가로수길 그릭요거트 카페 MGD 신사점

가로수길의 몇 없는 그릭 요거트 맛집

메종드그릭 신사점에 다녀온 후기 입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요거트 맛집
메종드 그릭

매장 외부에서의 모습입니다.
외국 휴양지 감정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특히 비가 와도 맞지 않게되어 있어서 
날씨만 좋다면 더더욱 가기 좋은 곳입니다.

 

입구쪽으로 가까이 가보면 의자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밖에 앉아있는 사람들 보지 못했었습니다. 

 

이정도로 다양한 그릭요거트 볼은 아마

인근에서는 없는것 같다. 거기에 가격도 착한 가격이다.

특히 커피는 가로수길 기준으로는 저렴한 편이다. 

 

가장 저렴한건 가로수길 메가커피겠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으면서도 

저렴한곳은 여기일 것이다. 

 

 

 

밖에서 보면 가게가 작아보이기만 한다. 

그럴만도 한게 입구는 작지만 들어와서 봐야 진짜 크기가 보이기 때문이다. 

 

가게 한쪽에서는 와인도 준비가 되어있다.

그릭요거트와 와인 조합은시도해본적은 없지만 여기서라면 한번 쯤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2차로 와인을 간단하게 즐기길 원한다면

여기도 충분히 방문할만 할 것 같다. 

 

내부의 인테리어는 약간의 혼란이 올정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깔끔한 카페의 느낌에서 

고개를 돌리면 북유럽 감성이 보이다가

아기자기한 와인바 느낌 까지 있다.

 

그리고 이 모든게 한 공간안에 있는게 신기할 정도다. 

 

 

 

이곳의 마스코트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형이 좌석을 2개나 차지하고 있다. 

털을 깍은 양인것 같기도 하다가 

흰 옷을 입은 개미 같기도하다.

 

정작 먹었던 그릭요거트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요거트의 맛은 아주 훌륭하다 .

식사 대용으로 하기 보다는 간식으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다. 

메인 도로에서 약간 안쪽에 있는 건물이라 

접근성이 바로 옆 건물들보다는 안좋을 수 있지만 

출입을 위한 길이 넓게 되어 있어서 그런 단점이 가려지는 공간이다. 

 

신사동에서 그릭요거트를 찾아 먹는게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잠시 쉬는 시간을 갖기 위해 방문하기에 적당한 공간일 것 같다. 

바로 앞 에뚜왈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줄을 한참 서있었다거나, 

젠틀몬스터 방문을 했다가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던게 

힘들었다면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것도 추천한다. 

 

 

메종드그릭 MDG 신사점

위치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0길 34-1 1층

연락처 : 070-8852-2529

영업시간 : 평일 11~24시, 주말 11~22시